호랑이 형님 3부 21화 리뷰

호랑이 형님 3부 2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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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흰산 일족 그리고 곤륜의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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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는 서쪽 경계에서 시작한다.

붙잡힌 흰산의 일쪽이 서쪽 곤륜에 병력들에 천막에서 난동을 피우며 시작한다.

흰산의 일족의 딸들이 붙잡힌 일족의 인질을 구하기 위해 이곳에 잠입해있지만 딱히 방법은 없어 보인다.

 

3명의 딸들은 어떻게 구할지 논의를 하며 상황을 살피는데 산 뒤쪽에서 거대한 산양 형태의 짐승과 마주친다.

어떤 짐승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생김 세는 위의 영양과도 많이 닮았다.

위 사진은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영양으로 18마리의 신수중 하나라고 한다.

 

딸들은 다음화에서 영양이라는 짐승과 싸우게 될 듯 보인다.

 

완달의 딸들이지만 이들이 아들만큼 강한 존재일지는 의문이지만. 무리 없이 제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 까지로서는 아무리 흰 산의 일족이라고 해도 완달이 특별한 개체이지 모든 흰산의 개체들이 완달만큼 강한 개체가 아님으로 이들의 한계는 칸 라오허의 지류의 부하들과 같은 수준 일 것으로 보인다.

 

적인 곤륜의 세력들이 과연 얼마나 강할지 의문이다.

전편에 딸들이 제압한 정찰대장의 힘을 보아 짐승들의 대장은 대장추이  타이지와 동격의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예상되나.. 흰산일족의 포르를 붙잡고 있음을 고려할 때. 타이지 계급보다는 강하고 버일런 계급보다는 약한 중간 어디가의 힘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시점은 다시 완달성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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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완달

곤륜이 붙잡은 흰산 일족에 대해서 협상을 시도하는 곤륜의 말을 듣지도 않고 일축시켜버리는 완달.

정말 단호박이라도 된 것인 마냥 단칼에 마음대로 처리하라고 말을 한다.

 

인질을 죽인다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처럼 해동한다.

곤륜의 사신 조차도 완달의 이런 행동에 무척이나 당황한다.

 

일족을 포로로 잡는다 하여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니.. 인질로의 협상을 포기할 수준의 완달의 단호함을 본다.

물론 곤륜 쪽에서는 중재안을 제시하려 하지만 완달은 이 조차 말을 끊고 만다.

 

사신은 포로의 협상이 통하지 않자 본론인 천제의 칙서를 흰산 측에 전달하고 완달에 수하에게 칙서를 읽게끔 한다.

 

천제의 칙서에 대한 내용은 천계의 통치자인 천제는 무한한 힘이 있고 권능이 있으니 흰산의 힘 조차도 천제의 것이다.

흰산의 일족은 흰산힘을 지키는 창고지기일 뿐이니 하늘이 될 압카를 내놓고 물러나라

그렇다면 완달의 목숨은 보장받을 것이다.

로 끝이 난다.

 

이런 칙령의 내용에도 완달은 흥분하지 않는 모습과 평정심을 보여주는 놀라운 자제력을 보인다.

이 정도의 말을 이령이 전해 들었다면 아마도 각혈을 하고 덤벼들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그렇게 사신을 돌려보내려는 찰나

급보가 날아든다.

따님들이 성 밖으로 나갔단 말을 전한다.

사실 이 부분에서 조금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펼쳐진다.

 

문제의 말썽꾸러기 완달의 딸들

적국의 사신이 와있는 곳에서

완달이 딸들이 지하 수로를 보수하는 곳으로 인질을 찾아온 다며 흰산의 영역 밖으로 뛰쳐나갔다는 것이다.

완달은 무척이나 당황하여 소리치며 핏줄까지 세우며 소리치며 동요한다.

 

완달의 일족의 포로를 처형시켜도 꿈적 않게 다더니 딸 이야기에 몹시 흥분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이 관경을 모두 적국의 사신이 인지하고 포착했다.

 

첫 번째로 위와 같은 일들은 조금 당황스럽다.

완달의 딸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적국으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간 것을 적의 사신이 있는 장소에서 큰 소리로 보고를 했다?

 

이게 현실성이 있나 의문이다.

그리고 떡밥도 보인다. 지하 수로를 보수한다.

사신은 이를 눈치챘고 그곳이라면 사풍주의 보호막의 힘이 닿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딸들이 그곳을 통하여 성을 떠났으니 말이다.

아무래도 이곳은 완달 성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비밀통로가 될 듯으로 보인다.

이렇게 된다면 이곳을 통해 완달성이 공략당할 수 도 있다.

 

그리고 문제는 딸들을 보고 동요하는 완달의 모습을 눈치채고 완달의 딸들을 인질로 잡을 계획을 세우는 사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곤륜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중요한 정보를 얻은듯하다.

이를 눈치챈 사신이 급하게 마무리를 짓고 돌아가려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신 주변에 광역 장판을 만들어 급하게 이동하는 술법을 사용하려 한다.

 

사실 이 부분도 좀 당황스럽다.

칙령을 읽는 부하가 수치스러움에 자결하려 하자 그것을 제지한 완달이 사신이 부하들을 도륙 내며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앉아서 보고 있는다.

 

어 쩌면 부하들의 죽음에 그렇게 관심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 듯 보인다.

주변을 날려버리고 포탈 같은 술법을 사용해서 달아나는 사신이 구망이 전쟁에서 배제되었다는 말을 한다.

 

전투에 참전하리라 예상했던 구망이 배제되는 것은 좀 의외라 생각한다.

 

술법을 사용해 이동하며 독백을 하는 곤륜의 사신의 옷을 밟아 붙잡아 세우는 완달.

전화에서도 부하들이 곤륜의 공격을 당해 죽게 되면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지켜만 보던 완달이

딸들에 말에 동요해 자신의 자식이 인질로 붙잡혀 있는 곳으로 이동하라며 사신에게 명령한다.

 

여러므로 생각되는 장면이 많은 부분이지만.. 아까 위에서 말한 딸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딸들과 함께 귀환할 듯해 보인다.

인질을 함께 구해서 말이다.

 

 

현재까지는 인질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붙잡힌 포로는 이령의 복제체가 아닐까라고 예상되며.

그곳에서 딸들은 붙잡힌 포로를 구출은 하나 다시 완달성으로 돌아가기를 어려워하는 장면에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곤륜에 병력들이 많이 집결하고 있다는 말로 미루어 보았을 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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